【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30일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행사 2주 전(6월 13일)부터 대내외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발걸음을 모으며 약 30여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공단 관계자는“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한 사람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의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박희경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자리였다”며“매년 정례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갈 것이다”말했다.
공단은 지난 1월 14일, 생명나눔단체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