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꾸준한 봉사, 선한 영향력이 지역의 희망이 되다

지역을 위한 진심어린 실천, 따뜻한 변화를 만들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헌신하는 이가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주 위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용주 위원은 나눔의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산드래미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주 일요일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주 독거노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 나눔(빵, 두유, 순두부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공유 냉장고 관리, 저소득 가구에 LED 전등 교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미용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용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사와 나눔은 거창하지 않다. 내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다면 그게 시작이다.”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송용주 위원님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