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5년 1차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 구성된 기구로, 올해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48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시청, 경찰청, 대학, 다문화교육기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신뢰 기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이 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