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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220만 원 참여 수당 지급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으로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운영되며,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에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 소셜다이닝, 자기이해 워크숍, 디지털 역량교육,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신감 회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 덕분에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상담과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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