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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새일센터, 청년여성 창업아카데미 성황리에 종료

숏폼 콘텐츠·마케팅 실습 중심의 실전 창업 교육 2주간 진행, 창업 자신감과 네트워킹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여성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청년여성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참여해 1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ChatGPT, 인스타그램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전)하이브마케팅 총괄 최원준 대표와 전)채널A 아나운서 이언경 대표의 실전 특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인성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1:1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과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으며, 이는 창업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인천광역새일센터장)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과정을 마친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업 여정의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인천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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