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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케이뱅크, 소상공인 위한 상생금융 맞손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1억원 이내 대출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케이뱅크는 인천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7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동행 협약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는 지역 상생 금융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4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케이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18부터 ‘케이뱅크 앱’ 또는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유동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협약보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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