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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년지원센터, 진로 고민 청년에게 나침반 제시… 드로우앤드류 특강·현직자 멘토링 진행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 나침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야탑유스센터 1층 카페에서 성남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나침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막연한 진로에 고민이 깊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 나침반’은 청년의 내면의 귀 기울여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 특강과 직무별 실질적 경험을 나누는 현직자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유튜브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럭키드로우’, ‘프리웨이’의 저자인 ‘드로우앤드류’가 맡는다. ‘실패없는 커리어 패스를 위한 6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진로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멘토링은 인사/총무, 마케팅/홍보, SW개발, AI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총 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참여 청년은 관심 분야의 멘토와 소그룹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강건욱 센터장은 “진로 고민이 있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기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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