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교사동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남중은 1946년 개교한 공립 중학교로, 현재 21학급 46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교직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공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및 교육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단벽 신설 8개소, 외부 철골 보강 8개소, 기둥 및 보 철판 보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의 내진 성능 향상과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