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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앱 설치하고 풍성한 여름휴가 준비하세요!” 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맞이 다채로운 면세점 앱 프로모션 개시!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의 상품정보 실시간 제공, 출국 30분 전까지 쇼핑도 가능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RSTAR DUTYFREE’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앱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앱에 제휴된 모든 면세점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AIRSTAR DUTYFREE’앱에서는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수령할 수 있어 여객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공식 출시됐다.

 

먼저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는 △룰렛 게임을 통한 신규 앱 가입자 할인쿠폰 증정(최대 30달러) △면세품 구매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스탠리 텀블러, 휴대용 에어컨선풍기, 괄사 키트, 드라이백 등) △QR코드 부착 캐릭터 인형찾기 이벤트(인형당 2달러, 최대 6달러 앱 포인트 증정)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내 지정된 이벤트 부스 및 쇼케이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으로는 △앱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쿠폰 제공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여름을 부탁해! 에어스타 썸머 특가' 기획전 △‘면세점 릴레이 기획전' △‘행운의 에어볼’등이 진행된다.

 

특히‘AIRSTAR DUTYFREE’앱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16일간 진행되는‘면세점 릴레이 기획전’에서는 매일 오후 3시 선착순으로 면세점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른 100일 기념 이벤트인‘행운의 에어볼’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앱에서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에어볼 추첨을 통해 최대 10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인천공항 면세점 앱 가입자가 제휴 면세점에서 온‧오프라인 누적 200달러 이상 결제 시 1억 원 상당의 순금별에 응모할 수 있는 초대형 경품 이벤트도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하계 시즌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 앱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누리며 풍성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내용은‘AIRSTAR DUTYFREE’인천공항 면세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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