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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병물 지원으로 폭염 속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7월 3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병물 900개를 지원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병물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냉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달된 병물 중 일부는 복지관 1층 냉장고에 비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명 지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폭염 속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병물 나눔이 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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