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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특집] 김정렬 수원시의원 후보, “원칙과 소신이 분명한 맞춤형 지방자치 일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원칙과 소신이 분명한 맞춤형 지방자치 일꾼, 김정렬입니다. 항상 주민들과 함께해 온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수원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재선 도전장을 낸 김정렬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라선거구, 평·고색·오목천·호매실동)가 20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별도의 의전이나 행사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찾은 시민들을 밝게 웃으며 맞이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 지지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다과를 나누었다. 덕담을 주고받거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지역위원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내응 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당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다녀갔다.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다수 참석해 건승을 기원했다.

 

김 후보는 “서수원은 수원외곽으로 교육, 교통, 문화, 편의 등 여러 면에서 제대로 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이라면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수원군공항 이전, 종합병원 유치, 신분당선 연장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내내 지킬 약속만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들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 남북화해 시대 민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신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안전콜센터 설치, CCTV 확충 등 안심도시 기반구축 사업 추진 ▲서수원 실버취업센터 설립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추진 ▲공동주택 및 아파트 환경개선 지원센터 설립 추진 ▲서수원지역 시립어린이집, 공립유치원 확충 등 안심보육시스템 구축 ▲수원군공항 이전 본격 추진 ▲신분당선 조기 연결 적극 추진, 버스 노선 확충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 ▲호매실복합문화센터(실내수영장, 배드민턴장) 건립 추진 ▲서수원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추진 ▲서수원 사회인 야구장 및 축구장 추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시민들은 김정렬 후보에 대해 “정치인답지 않게 소탈하면서도 성실한 사람, 친근한 오빠, 삼촌 같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 “자신이 옳다고 믿는 소식에 대해서는 굽히지 않고 성취해 내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 등 지역 공약을 김정렬 의원과 함께 챙기고, 수인선 공사 중 발생한 피해 보상 문제도 잘 풀리고 있다”며 “김정렬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김정렬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정치적 의리가 있고, 원칙과 소신을 지켜왔다”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해 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렬 후보는 제10대 수원시의원이다. (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지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수원권선지구 위원, 평동·금곡동·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수원 인계초, 수원북중, 아주대를 졸업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제5회 홍재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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