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신장쇼핑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미성년자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불법 영업, 청소년 유해 광고물 게시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원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술·담배)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윤기병 위원장은 “이번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검 및 계도 활동에 힘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