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SK베베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SK베베어린이집이 7월 24일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SK베베어린이집 임정희 원장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에 힘을 모아준 원아와 학부모님,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렇게 뜻깊은 일을 추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도 후원해주신 SK베베어린이집과 함께한 학부모, 교직원, 원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SK베베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지정하고 평택시가 지원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