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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용소방대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실시

안성밤마실 영화상영 행사 ‘진사달빛영화관’ 현장 방문 범시민 홍보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민안전과 및 공도읍 의용소방대. 안성시 자율안전방재단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밤마실’ 행사 중 하나인 ‘진사달빛도서관’과 연계해, 야간 영화 상영을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우선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교통안전 경각심을 높여 보다 안전한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현장 캠페인과 함께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를 추진해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있으며, 기관 SNS, 전광판,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의 다각화된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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