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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행복한 선물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공연 완전 좋아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경기도교육청 협력, 4천여명에게 가족의 의미 선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형제자매 가족 4천여명에게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육아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대관 등 시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관과 영유아 형제자매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추진된다.

 

뮤지컬은 영국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작품 속에는 ▲책임감 때문에 아이와 서먹해진 아빠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엄마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이 등장하여, 현대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뮤지컬답게 공연 틈틈이 아이들과 부모가 무대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객의 몰입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가족에게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및 가족 문화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관람을 마친 아이들의 예쁜 미소와 가족들이 나누는 행복한 소감나눔을 들으며 아이와 가족이 즐거워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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