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6.13 선거 특집] ‘1-나’ 이종근 수원시의원 후보, “정자동 주민들과 더불어 모든 일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종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 개소식이 20일 오후 정자동 라이프스포츠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이필근·박옥분 경기도의원 후보, 강영우·황경희·박명규·최강귀 수원시의원 후보 등 당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1-나’번이다. 3인선거구인 수원시다선거구(정자1·2·3동)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열정과 성실의 현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정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주민편익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공동체 교육 활성화 △친환경 문화마을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수원고,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수원시의회 예결위원장, 꽃뫼마을장안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한신대 초빙교수, 수원YMCA 재정이사, 서호천의 친구들 자문위원, 송정초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송림초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주민들과 더불어 소통하면서 생활해 왔다”며 “수원시의원으로서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주민들과 더불어 모든 일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이종근 의원은 초선 때 정말 잘했다”며 “이종근 의원을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큰 역할을 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이어 “정자동은 ‘1-가’ ‘1-나’ ‘1-다’, 세 명의 후보를 모두 당선시킬 수 있는 곳”이라며 “그동안 뚝심을 가지고 신뢰성 있게 아파트 문화운동을 해 온 이종근 의원을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정자동의 민주주의 의식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1-가’, ‘1-나’, ‘1-다’, 3명의 후보를 냈다”며 “모두 관심을 가지고 팍팍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종근 의원이 바로 ‘나’”라며 “등을 두들겨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밀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전을 보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 나라에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며 “나라의. 변화는 지역의 변화로 이뤄져야 한다. 지역정치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종근 후보가 새로운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복 수원중고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종근 의원은 수원고를 빛낸 인물이다. 장안구 정자동의 보물”이라며 “이종근 의원이 수원시를 위한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근 의원의 당선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이재준 위원장, 각 선거구에 출마한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후보들은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올리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