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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하반기 '출산준비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출산전문 강사가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건강한 분만법 ▲행복한 태교에 대해 4회기 교육한다.

 

10월 15일에는 여주박물관과 연계하여 태명을 ‘캘리그라피’로 써보고 압화로 꾸미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추가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 및 가족 중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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