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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행복방송국,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주민소통 강화

일방향 전달 방식 한계 극복하고 양방향 소통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송도행복방송국(위원장 양만상·양경엽)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송도행복방송국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전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방송국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마을 안팎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하지만 기존의 일방향 전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방송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송도행복방송국 카카오톡 채널은 ▲방송 콘텐츠 의견 및 감상 공유, ▲방송국 제안 및 질문 접수, ▲생활 속 이야기 제보 및 인터뷰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방송을 시청한 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고 공감하며 콘텐츠에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경험할 수 있다.

 

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채널 개설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더 나은 방송을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행복방송국 카카오톡 채널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친구 추가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익명 제보나 댓글 형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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