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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

2026년 12월 준공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 박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07.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2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각종 보훈 문화 공간 등을 갖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보훈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실현하고 보훈가족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미래세대에는 호국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보훈단체에는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열린 보훈복합시설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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