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성준)는 최근 ‘정성 가득 사랑의 제 철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제4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정성껏 담근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소외된 이웃들 60세대에 전달했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신선한 제철 열무김치를 나누며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계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으로도 큰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홀몸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