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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배리어프리 확산 협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장애인 무장애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동문화재단이 선정돼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을 추진하며 유관기관 공식 초청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배리어프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석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9월 19일 15시, 20일 15시, 19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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