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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취약가구 발굴,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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