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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INK콘서트, 10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새 무대 연다

보이넥스트도어·키스오브라이프 등 8팀 출연.…9월 8일 티켓 오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이 주관하는'제16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매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온 INK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상상플랫폼으로 무대를 옮긴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근에 차이나타운·개항장거리·월미도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공연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8개 팀이 출연해 인천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랜덤플레이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이 참여하는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며,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 및 배송료는 예매자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매년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치열한 예매 경쟁을 벌여온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INK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올해는 상상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개최해 지역 원도심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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