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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권선지구위원회,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칠보초등학교(금곡동 소재) 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권선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협력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와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는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염영열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청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수원권선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권선구 관내 초ž중ž고등학생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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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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