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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9월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로당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AI 노인 말벗 서비스 ▲제62회 화성문화제 홍보 ▲불법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받았으며,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말임 자연앤자이2차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프로그램 다양화와 세대 간 연계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교1동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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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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