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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추진

김포골드라인, 노인종합복지관, 김포문화재단 등 연계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50대 이상에 국한됐던 홍보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으며, 특히 2040세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했다. 행사 장소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운양역으로 선정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과 청년층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일자리정책과 등과 함께 연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OX퀴즈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보건소는 9월 한 달간 2040세대를 중심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등 레드서클 메시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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