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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듣는 인천시, 대학생과 함께 미래 비전 모색

인천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함께 소통간담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5 제5차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천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플러스(i+) 드림정책을 비롯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의 오늘이 곧 내일의 인천”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총학생회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세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더 나은 정책으로 되돌려드리겠다”라며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첫 만남 이후 각 대학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와 총학생회가 약속한 다양한 사항들을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 등 학생 주도 행사를 통해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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