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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2021년 대입전형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 개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은 10월 24일 토요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Incheon Global Campus) 입주 대학들과 함께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패션기술대학교(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IGC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거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기획되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는 온라인 입학설명회의 원활한 개최 및 참여도 증진을 위하여 안정적인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콘텐츠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5대 혁신기술인 AICBM(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에 최적화된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설명과 2021년 봄학기 입시를 위한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대학 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재학생과 교수가 설명회에 참석하여 학교생활 및 경험담을 직접 소개한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역시 재학생이 설명회에 참여하여 캠퍼스생활에 대한 이야기 및 대학교 합격 노하우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IGC 내에서 유일한 유럽(벨기에) 대학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양성분야로 지목되는 환경공학, 식품공학, 분자생명공학 학과 소개와 유럽 교과과정 그리고 진로, 진학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IGC 및 벨기에 본교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IGC 입주 대학교들은 미국·벨기에 본교에서 설정한 유학 입학전형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한다. IGC는 분교가 아닌 ‘확장 캠퍼스’로서 IGC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외국 명문대학을 국내에서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 학위를 받을 수 있다. IGC에서는 본교와 동일한 교수진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한 학기 내지 1년간 본교에서 수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의 수업권과 관련한 강의실, 도서관 등의 접근 및 학생들의 생활권과 관련한 학생식당, 기숙사 등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금번 입학설명회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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