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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AC협의회, 정기 밋업데이 성료

스타트업 15개 사, 액셀러레이터 15개 사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AC협의회는 지난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개최한 정기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선포식’의 3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 지역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의회 소속 액셀러레이터 15개 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TP 등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은 ‘엘레베이터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아이템을 짧고 간결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들은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교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정진동 인천AC협의회장은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인천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스타트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인천에 본사를 둔 민간 액셀러레이터 15개 사의 참여로 설립된 단체로,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민간주도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구성됐다.

 

향후 유망 창업기업 발굴부터 액셀러레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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