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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 자립 돕는 오정청년공간 활발한 프로그램 진행

원데이 특강·주거복지 교육·정신건강 상담까지 청년 맞춤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오정청년공간’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정청년공간은 2025년 6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취업·창업 지원을 비롯해 문화·여가, 심리 상담 등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원데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 정기 특강이다. 9월 17일에는 허유경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재테크 고수 되는 5가지 꿀팁(저축편)’을 주제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관리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5일 모루 인형 제작 체험, 11월 19일 향수 만들기 체험, 12월 17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특강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택 임대차 계약 및 전세 사기 예방 교육’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법과 제도, 전세 사기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한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청년 마인드 톡톡’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기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임상심리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또는 오정청년공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오정청년공간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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