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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리·대응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 선택 아닌 필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정 대응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리‧대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배출권 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마지막 연도를 앞두고 김포시의 온실가스 다량 배출 사업장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감축 및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배출권 거래제 적용 대상 사업장은 총 10개소로, 2025년 한 해 동안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만 5천 톤CO₂eq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예상 할당량보다 약 7천 톤에 대한 초과 배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초과분에 대한 배출권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단기적으로는 2026년 예산에 배출권 구매 예산을 편성하고, 감축이 가능한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과 설비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도 제4차 계획기간에 대비한 중장기 감축 로드맵도 함께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특히, 외부 감축 사업의 확대, 폐기물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감축 수단을 검토 중이며, 향후에는 탄소 예산제 도입도 검토해 연차별 투자계획과 감축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애 환경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관계 부서 및 사업장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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