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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함께의 선율, 가족愛콘서트' 개최

지역사회 기관(한국 잡월드)과 협력하여 콘서트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한국잡월드에서 장애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축제‘함께의 선율, 가족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받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성남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이루어진 유니즌 오케스트라와 성남 여성 성인 합창단인 씽잉포레스트 합창단이 함께했다. ‘라데츠키 행진곡’,‘고장난 시계’,‘인생의 회전목마’,‘바나나 차차’등의 풍성한 음악 무대를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아기상어 · 멋쟁이토마토’,‘네모의 꿈’,‘문어의 꿈’공연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이 더 많아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치유받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오늘 공연은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공연이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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