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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 달빛 음악회" 여주시 흥천면민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

가을 달빛 아래, 면민이 음악으로 하나 된 순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9월 13일 흥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가을 달빛 음악회’는 초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귀백리마을발전위원회와 흥천면 이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청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문화 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이은정을 비롯해 김정우예술단, 비슬무용단과 한울소리, 트로트 가수 홍지호, 미스트롯3 출연자 천가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리새의 통기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석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달빛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귀백리발전위원장과 이공열 흥천면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면민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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