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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지역회의 개최

2026년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 15건 심의 확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은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여흥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 제2기, 2022년 제3기에 이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주민자치회의 추천 7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 총 14명의 위원의 위촉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에 깁기섭 전 여흥동 체육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양종수 전 여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여흥동 33개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설 노후도 및 위험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한 평가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15건, 총 사업비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이 최종 심의·확정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세심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6년도 여흥동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2018년부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여흥동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전한 재정 운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여흥동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와 주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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