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대신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명절 맞아 200만원 기탁!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지도자 조근환 총무, 새마을부녀회 이경미 총무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으며, 두 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송은섭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강정애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고, 해마다 잊지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단체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반찬 나눔 봉사, 빵 나눔 봉사, 삼계탕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면 내 주요 행사에도 빠짐없이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200만원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시흥 해양 관광의 새로운 길, 시티투어 2층버스 정기운행 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정기운행은 지난 7~9월 시범운행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버스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9월 29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