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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여주에너지서비스, 북내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시행

총 1억 원 투입, 냉난방기 14대 및 고급 식탁 48개·의자 332개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이준기 북내면장은 SK여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북내면 전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경로당에 냉난방기 14대, 고급 식탁 48개, 의자 332개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냉난방기 부족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야 했던 불편과, 좌식 식당 구조로 인한 거동 불편 문제가 이번 사업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북내면 한재민 노인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했던 냉난방기와 식탁, 의자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모일 수 있게 됐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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