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점동면,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은 최근 처리마을 정○○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오랜 기간 곰팡이로 인해 벽지가 훼손되고 장판도 심하게 낡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집 주변 또한 정리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대신국제자원봉사단, 동보전기 전충종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집 안팎을 정리하고, 곰팡이가 심한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전기공사와 주변 환경 정돈까지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주거공간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점동면 관내 동보전기 전충종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전기공사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를 보며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시흥 해양 관광의 새로운 길, 시티투어 2층버스 정기운행 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정기운행은 지난 7~9월 시범운행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버스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9월 29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