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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 최우수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2020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 팀이 발표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과 함께 하는 고래등 24시마을공유소 이야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2019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시작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은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원으로 2020년 10월 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현재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운영을 지원하며 공유냉장고, 공유부엌, 작은 도서관, 공유공구, 디지털앨범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은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완기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의 성과는 수원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긴밀한 협업 덕분”이라며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고, 사회적경제조직들과의 협업하고 연대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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