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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특집] ‘1-나’ 수원시의원 이재식 후보, 김진표도 나서 ‘압승’ 호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수원시의원 선거에서 기호 ‘1-나’번을 당선시켜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수원무 지역위원장)이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이재식 수원시의원 후보(세류1·2·3동,권선1동) 선거사무소 개소식 격려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승패를 좌우하는 선거”라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특히 김진표 의원은 “금세기 최고의 거친 파도가 동북아 지역에 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격랑 속에서 핵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고군부투 하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민주당의 선거 승리를 호소했다.

 

김진표 의원은 “세류동과 권선동에 참 좋은 기회가 왔다. 지금까지 다른 선거구였는데 하나가 됐다. 지난 8년간 세류동 똑순이라는 별명으로 발과 행동이 공정하고, 일 잘하는 조명자 후보와 권선동에서 제일 일 잘하는 이재식 후보가 손을 잡는다면 수원특례시 추진, 수원군공항 이전을 잘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나번 이재식 후보가 당선되면 다른 지역은 볼 필요도 없다. 수원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며 “이재식 후보가 조명자 후보, 김직란 경기도의원 후보,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 세류동 권선동을 바꾸는 활동에 힘을 모아 내자”고 말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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