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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 돕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3~5월‘수원로컬푸드직매장 화훼농업인 돕기’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수원로컬푸드직매장 화훼농업인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수원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출하하는 화훼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는 8일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7개 매장 현장 판매와 전화 주문으로 진행됐다.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통점·매탄점·천천점(관내), 동탄점·안양점·평촌점·인덕원점(관외) 매장 등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서는 수원시 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프리지어, 튤립 등의 꽃이 판매됐다.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내 화훼농가들이 생산한 꽃을 팔아주기 위해 바른두레생협측은 조합원들에게 홍보와 예약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바른두레생협은 오는 5월까지 매월 1회씩 화훼농업인 돕기 행사를 열고, 수국·산호수·천냥금·제라늄(페라고늄)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화훼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수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소득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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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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