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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예결위 올해 첫 추경 심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252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첫 추경 예산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견행 위원, 간사에 신금자 위원을 선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부서별 심사를 이어갔다.


장경민 위원은 건설과에 대한 심사에서 “건설과가 특히 대동에서 이관된 사업들이 많다. 사업시행을 할 때 면밀히 점검해서 중복사업이나 금액이 과다 편성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홍경호 위원은 지역경제과 심사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해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집행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신금자 위원은 교통행정과 심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옐로 카펫이 탈색되고, 표시가 불분명한 곳들이 있다. 수시로 확인해 표시를 선명하게 하고,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길호 위원은 사회복지과와 청소년청년정책과 심사에서 “옥천마을 주민복지시설 예산 추계가 보다 정확했어야 한다. 동일 건물이나 위치에서 추진하는 복수부서의 공사 시 공사기간을 맞추어 진행하고, 동일공정의 중복이 발생되지 않도록 협의해 단일 공사로 진행해 예산을 절감하기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이희재 의원은 각 부서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정확한 예측을 통해 본 예산을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김귀근 위원은 지역경제과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동물복지조례에 근거해서 동물보호위원회가 가동을 했는데,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적절하게 위원회가 구성된 것 같다. 앞으로도 충분히 활성화되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우천 위원은 자치분권과 심사에서 “커뮤니티 센터 공간 구성시 사전에 충분히 입주단체와 협의하고 계획을 철저히 세워 공간 재구성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견행 위원장은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예산이 본래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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