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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7월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앞두고 자치기구 구성부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신설되는 송부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하는 것으로 7월로 예정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송부동에 편성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개청에 앞서 송부동을 만들어나갈 주민자치기구부터 구성한다는 의미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7월 개청할 예정인 송부동의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동(군포2동, 대야동 일부)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 또는 학교·기관·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부동으로 편입되는 지역은 부곡지구와 첨단산업지구, 송정지구, 복합물류센터 등으로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1일 개청과 함께 업무 개시를 목표로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부동 주민자치위원 참여 신청은 군포2동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네이버 폼 전송을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GSEEK에 접속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온라인 기본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이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한편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계획에 따라, 현재 군포시 12개 동(송부동 포함)가운데 6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올해 송부동, 이어서 내년에는 나머지 5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주민의 대표기구로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자치계획 수립, 동 주민참여예산 협의, 주민총회 개최 등을 주도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권한과 책임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공동체 가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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