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이불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근한 이불 뽀송 빨래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근한 이불 뽀송 빨래방’사업은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봄을 맞이하여 이불, 베개 등을 혼자 세탁하기 힘든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이다.
이불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불 세탁하기가 무겁고 마르기도 힘든데 이렇게 뽀송뽀송하게 건조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세탁 후 빨래를 전달해드리면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빨래서비스 지원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