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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부동산중개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관내 44개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고 홍보용품(L자비닐홀더)을 전달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월세 체납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견할 경우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복지 징검다리’역할을 부동산중개업소에 요청했다.


주택가 곳곳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는 이웃의 어려운 생활 실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효과적인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A씨는 “동네에 저소득층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도울 방법을 몰라서 답답했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 정자2동장은 “행정기관으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의 상담도 물론 중요하지만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따뜻한 손을 내미는 적극적 복지서비스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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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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