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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좋은도시포럼,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좋은도시포럼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의 영화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를 19일 13시에 메가박스 수원남문 3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로, 국민배우 안성기, 윤유선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아버지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다룬 영화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후 전국 392개 영화상영관에서 개봉 중이다.


이번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는 수원좋은도시포럼 김준혁 원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이정국 감독과 김승필(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아들), 김학민(5.18내란음모죄 수감자), 추성길(5.1부상자회 회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준혁 원장은 “민주・인권・평화의 상징이 된 5.18 민주화 운동은 최근 국제적 화두로 떠오른 미얀마의 꿈이 되었고, 이에 국내에서도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정작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의 처벌 및 반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수원과 수원시민들은 언제나 광주와 광주시민들에게 연대를 보내기 위해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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