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천 버들마켓 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9일~30일 이틀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수원천 버들마켓’에 참여했다.


수원천 버들마켓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의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행궁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운영을 맡고 행궁동 주민, 상인, 지역 내 활동가들이 수․공예품, 리빙, 패션, 체험부스 등의 판매자로 참여하는 이색마켓이다.


유준숙 의원은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 행궁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경남 이사, 윤민순 이사, 천영숙 부이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버들마켓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의원은 “지역 주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박한 장터에 행궁동 주민들의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며, “주민이 주가 되어 만들어가는 버들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 버들마켓은 5월 1일 첫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궁동어울림센터 일원과 화홍문 광장에서 열린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