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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공유냉장고, 누구나 음식을 넣고 누구나 가져다 드세요”

상시 먹거리 지원사업‘살펴드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는 3일, 공유냉장고를 찾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백미와 라면을 지원했다.


서둔동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미숙 민간위원장)는 공유냉장고 4호점 우리샘 갈비(권선구 서로동로 26번길 12)에 수원시 최초로 주 2회 상시 먹거리 지원 사업(‘살펴드림’)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상희 우리샘갈비 대표는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놓을 수 있고 가져다 드실 수 있는 공유냉장고의 활성화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가게, 개인, 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샘갈비는 공유냉장고에 들어가는 음식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유통기한이 지나지는 않았는지, 음식이 잘 소분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반찬지원을 하고 있다.


공유냉장고 4호점 운영을 돕고 있는 신성자씨는 “매일 오시던 분이 안 오시면 무슨 일이 생겼는지 걱정돼 주변에 안부를 묻는다”며 “공유냉장고는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고른 영양섭취에도 도움 되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사업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를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주시고, 이웃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주시는 대표님과 우리샘갈비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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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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