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도시공사, 코로나19 백신 접종하고 광명동굴 할인받자!

만 65세 이상 무료! 그 외 연령 50% 할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광명동굴 입장료 50~100% 할인 혜택 마련,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은 입장료의 50%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단체 관람객의 경우 중복 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입장료 할인 혜택은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유일한 대안은 우리 모두가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국민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전 국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등을 검토해 많은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