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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초등학교,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비산초등학교는 6월 2일부터 28일까지 4-5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샹상 집단상담’을 8회기 진행한다.


본 집단상담은 공동체 안에서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통해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적절한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자기 이해와 감정에 대해 적절히 표현하는 법을 습득함으로써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유지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도록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상담은 자기․타인 이해, 감정다루기,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급당 한 명의 집단상담지도사가 4주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5학년) "Who am I?학습지를 작성하면서 나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에 대한 Who am I? 퀴즈도 맞춰보면서 즐겁게 나와 친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미지를 찾아요! 활동을 할 때 친구들이 저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불러주었는데 나한테 그런 모습이 있나?생각할 수 있었고 친구들이 저에 대해 이미지를 골라서 발표해주니 기분이 좋았어요.”, “이때까지 잘 친해지지 못했던 친구도 있었는데 반 친구들 모두에 대해 알아가고 퀴즈를 풀면서 반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정용욱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충분히 나누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초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회복적 정의기반 학생생활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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