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교육지원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 소통・협력체제 구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총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포함해 행정국 각 부서장과 평택 4개 권역별(남부1, 남부2, 북부, 서부)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 소통・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학교 시설관리 운영 방안 ▲각급 학교 공사 계약 전문성 강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평택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진현 행정국장은 “금일 간담회 논의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의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